불기2561년 1월 31일 경찰불자 신년하례법회가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되었습니다.
법사스님으로 모신 경찰전법단 단장이자 조계사 주지이신 지현스님과
축원을 해주신 경찰전법단 부단장(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
사회에 경찰전법단 사무국장(조계사 포교국장) 설호스님
집전에 조계사 포교차장 명경스님께서
150여명의 경찰불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지현스님께서는 경찰청 불교회 박기태 회장님과 서울청 불교회 박희태 총무님께 신년 다라니를 전달해 주시고 다라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건칠불에서 다라니 2장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2장중에 1장은 「옴 마니 반메 훔」 이라고 쓰여져있고 불꽃이 그려져 있습니다.
불이라는 것은 태워서 없애는 것입니다.
망상, 잡념 등 헛된 것들이 불에 타서 흔적조차 없어지는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서로 하지요.
국민의 질서와 안전,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 여러분들은 복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복을 받으려면 복을 지여야 받습니다.
복 많이 지으십시오.
서로 위하고 다듬어 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해를 시작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