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1년 6월 22일(목) 경찰청 수심원 정기법회.
조계사 포교차장이신 명경스님께서
'四難得(4난득)'에 대한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인신난득(人身難得) 사람몸 받기 어렵고,
두 번째, 불법난득(佛法難得) 부처님 가르침을 만나기가 어렵고,
세 번째. 정법난득(正法難得) 올바른 부처님 법을 만나기가 힘들며,
네 번째, 장부난득(丈夫難得) 남자 몸으로 태어나기 어렵다.
(남자들이 종교에 매진하기가 드물고
수행하기에는 남자 몸이 편하다고 합니다.)

천수경에 나오는
아금문견득수지(我今聞見得受持)
원해여래진실의(願解如來眞實義) 는
이렇게 만나기가 어려운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는 확실히 내것으로 만들어 올바르게 제대로 알고
실천수행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내 자신도 부처님처럼 살고있나 체크하면서 살아야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옆에 도반들을 보면은 알수 있고요
나에게 선지식이 있는가
내가 겸손해지고 있는가
내가 욕심이 아닌 서원이 있는가
를 계속 체크해보면서 부처님을 닮아가고 있는지를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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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심심미묘법 無上甚深微妙法
백천만겁난조우 百千萬劫難遭遇
아금문견득수지 我今聞見得受持
원해여래진실의 願解如來眞實義